06'백두산 60 D_DAYS

2006 중국라이딩 2006. 5. 20. 12:24

위 사진은 백두산 천지를 내가 자전거를 타고 정복하는 장면을 상상하며 합성한 것이다.

2006 여름방학게 꼭 이룰 최대 목표이다. 성공하며 위 사진과 같은 내 뒤모습이 아닌 정면으로 올려 놓으련다.

다음은 2년전 인터넷 세계지도를 통해속초를 통해 중국입국하여 백두산 거쳐 인천으로 자전거를 타고 돌아오데 필수적인 gps 좌표를 구하기 위하여 거의 겨울방학 모두를 투자하여 만든 데이터이다. 아마도 현지에 도착하여 자세한 지도 구입하면 만사 형통일 것을... 하지만 아직은 그 보존 가치가 있기에 일단 써 먹어본다.

1. 라이딩 정보


경유지 버스소요시간(45-50km/h) 구간별이동거리 로드정보

*****************************************************************

훈춘-도문 : 1:30-2:00 100km 평지 로드

도문-연길 : 1:30-2:00 100km 굴곡심함 비포장

연길-용정 : 0:40 30km 로드

용정-연길 : 0:40 30km 로드

연길-이도백하 : 4:00 200km 반로드, 반비포장

이도백하-장백산매표소 : 0:50-1:00 50km 비포장

매표소-산문 : 0:20-0:30 25km 비포장 약한업힐

산문-천지 : 트레킹

천지-장백폭포 : 트레킹

총 535km


< 다음은 라이딩 출발지(hunchun)- 도착지(tanggu) 순서대로의 좌표입니다. >


WGS 84, Deg.mmmm


Hunchun1 42.86470900860914E130.35772360604716

Mijiang2 42.99243807807334E130.1331389081199

Liangshui3 42.984106191541535E129.99998526181386

Qushui4 42.998727139899536E129.76634818262562

Tumen5 42.956606133967725E129.83740275267587

1th6 42.893864318816384E129.80021750267087

2th7 42.8880116925391E129.66952475604862

3th8 42.894596876176436E129.60417010740286

4th9 42.83756511177502E129.4735841052464

Toudaogou10 42.73322802716618E129.19936790845335

5th11 42.683622042344744E129.0784731950631

Helong12 42.54161708880367E129.00452631002895

6th13 42.445777301780254E128.86469213392692

7th14 42.52924185927103E128.4535902416958

Songiang15 42.568806557252984E128.33813945393882

8th16 42.4522630509777E128.1513024058122

Erdabaihe17 42.36475789391534E128.11666630241103

Hepingyingzi18 42.176259205025445E128.1779265419491

Paektu-san19 41.99379373361923E128.086848705409

Songiang20 42.568806557252984E128.33813945393882

Dongqing21 42.77873966137826E128.21955451926078

Dapuchaihe22 42.88256847251498E128.01564800926187

Liushuhe23 42.98885033689726E127.79897586769908

Laojinchang24 42.8987044496657E127.34837050455783

Huiquanzhan25 42.799638172014575E127.29998771342843

Xintunzi26 42.533834214695304E127.28205895917307

Wanliang27 42.41661588811916E127.29994636650644

Fusong28 42.323334523962565E127.27314837445935

Xianrenqiao29 42.16620100747108E127.23309080677121

Wangou30 42.14487651087982E126.76117791903411

Sanchazi31 42.16341584930957E126.44044382135587

Hunjiang32 42.022975803274754E126.28153926135306

Wudaojiang33 41.79860133590695E126.23465120807348

Shuidong34 41.78283957259769E126.10070012636117

Tonghua(large)35 41.72163368641464E125.9336979262202

Tonghua(small)36 41.68292369367752E125.74901307248572

Daquanyuan37 41.54827976761828E125.60341621730029

9th38 41.59658244478576E125.2999019038696

10th39 41.41939162234596E125.38524808877005

Paoziyan40 41.28483787151398E125.36437352069927

Sidaohezi41 41.349930909135715E125.19832829401863

11th42 41.40512117910667E125.03434322383754 (*)

Pingdingshan43 41.40726460413024E124.75699134653814

12th44 41.53694754338712E124.35460390390931(*)

13th45 41.371608473184295E124.42975377532796 (*)

14th46 41.39052380938142E124.30211569053037 (*)

15th47 41.443350925752185E124.27568421845434 (*)

Pianling48 41.39836120484362E123.96645724836261

Benxi49 41.285066478701786E123.74894625545448

16th50 41.1860090546096E123.76320276394267 (*)

17th51 41.296293735619685E123.4651062405277(*)

18th52 41.23915763002579E123.26201897485417(*)

Liaoyang53 41.26966928042265E123.16951443350891

Anshan54 41.11433712487602E122.98763150011848

19th55 40.99289394913328E122.64741739984686

Haicheng56 40.851607131476115E122.74874865089923

Niuzhuang57 40.936426758248125E122.53129691052552

Sanchahe58 41.03213180857449E122.3840149288244

Panshan59 41.17858328891008E122.0495057560317

Goubangzi60 41.44842916041927E121.61526413409858

20th61 41.37774084202611E121.41551995860504

Shishan62 41.25793755805596E121.25629724324406

Shuangyangdian63 41.11638530264777E121.02947678244509















































일단 이들 좌표의 오차가 어느 정도인지를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였다. 하여 이 외국 사이트의 포천시청의 좌표와 국내 알맵(오차10미터이내)의 좌표를 비교한 결과 약 2km의 차이를 보였다. 이정도면 자전거로 이동하기에 거의 정확한 수준으로 판단되어 실행 데이타로서 이용가치가 높다고 판단하였다.


<dongchunferry.co.kr>

서울 동춘 회사 안국동 소재

한달전 발권 예약

tel : 720-0271

fax : 720-5003 < 여권번호사본, 출발일, 도착일 필>

담당자 : 김수혜

<민박정보>

- 연길

안녕하세요..!! 연길 서울민박입니다.


우리 민박은 연길시의 황금지대인 서시장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과 최고의 시설을 자랑합니다.


저희 민박은 깨끗하고 편안한 잠자리와 가족같은 화기 애애한 분위기로 손님들을 모십니다.


깔끔한 한식으로 3식 제공. 1박 50원, 커피 과일 무료제공,세탁무료, 24시간 샤와시설,


인터넷, 전화 ,국제카드전화기 완비, 가이드 통역도 해 드립니다.


백두산 패키지 290원 (입장료, 점심제공), 예약도 해 드리고 용정 (용드레우물, 일송정),


도문 (두만강) 훈춘 (방천)을 하루에 다녀올수 있습니다.


한국위성 TV도 설치해 있어서 한국소식 편리하게 다 보실수 있고요.국내외 항공,


기차 티켓예약도 해 드립니다.


손님들의 만족된 민박으로 되여 손님들이 즐거운 여행으로 좋은 추억 남기실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곤난과 불편한점 없으시도록 하겠습니다.


오실때 전화주시면 기차역, 비행장에 마중 나가서 모시며


가족같은 마음가짐으로 손님들을 반깁니다.


연길 서시장에 위치한 서울민박 많이 찾아주세요....


감사합니다~~


주소 : 연길시 삼꽃거리 세기호텔 옆 서울민박

(한국직통) 0086-433-251-4016

(중국내) 0433-251-4016

(연길내) 251-4016

(H/P) 13089333618

E-mail: enhui88@hanmail.net

<reply>

안녕하세요?

답장 늦어 죄송합니다.

요즘 짧은 나날의 일본 여행 와서 이제야 메일 읽어보았어요.

문의에 답복 드립니다.

연길에서 훈춘까지 봉고차로 두시간 남짓이 가게 되니깐 거의 200리 가까울겁니다.

그리고 연길에서 백두산까지는 여행차로 5~6시간 가게 됩니다,

그런데 훈춘에서부터 도문까지 오는 도중에 민박집이 있는지를 잘 모르기에 죄송합니다.중간길에 농촌들이 많기에 하루밤 주무실 자리를 찾기에는 힘드실것 같지 않습니다.

저희 민박을 이용해 주시려 하시니깐 최선을 다 하여 도와 드릴것입니다.

그 어떤 불편한점 없으시도록 해 드릴게요.

그럼...

연길에서 만나요....

연길 서울 민박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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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받은 메일 내용 ]----------
제목 : [RE]안녕하세요?
날짜 : Thu, 25 May 2006 20:50:30 +0900 (KST)
보낸이 : "kwakids" <kwakids@hanmail.net>
받는이 : "은혜" <enhui88@hanmail.net>

답변 감사드립니다. 사실 며칠 기다렸었는데... 도착하면 전화드리겠습니다.

그런데...길에 대한 질문이 있습니다.

인공위성지도(google,com)를 보고 길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훈춘에서 백두산까지 거의 분석이 잘 되었는데 문제는 시작이 제일 어렵네요.

1. 훈춘에서 도문 갈때 지도에는 어떤 길로 가야하나요?

지도에서 보듯이 도문 위로 있는 고속도로를 통해 연길로 들어가면 되는데... 도문에서 훈춘방향으로 고속도로(도로)가 땅속터널로 들어갔는지 보이지가 않아요. 지도상으로 제가 못 찾겠네요.

2. 도로 표지판에 길방향 표시가 있겠지만 영문으로도 표시되어 있나요? 한국은 한글,한자,영어 세 가지로 표시되어있는데.

3. 주변 지도책 살 수 있나요? 훈춘에서 백두산까지 자세히 나와있는 것으로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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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의에 답장 보내드립니다....

훈춘에서 도문으로 오는 도로는 역시 도문에서 연길로 오는 도로처럼 길이 좋고 땅속터널이 아니랍니다.

그다음 도로표시는 모두 한자로 되여 있을뿐입니다. 아직까지는요...

그리고 훈춘에서 백두산까지 가는 일정이 자세히 그려있는 지도책은 살수 있으니깐 걱정마세요.

저희 민박에도 그 지도 그림이 있답니다.

오시면 자세한 설명과 함께 보여드리고 지도도 사 드릴수 있습니다.

아무걱정 마시고 오셔서 아름다운 추억으로 되는 좋은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최선을 다하여 도와 드리고 좋은 정보도 공유할게요...

안녕히 계셔요~~~

연길 서울 민박 드림.....

안녕하세요?

문의에 아는것만큼 답복 드립니다

여기에서는 철로선 도로표시가 있는 지도는 있지만 그렇게 상세하게는 표시되여 있지 않습니다.

특히 새로 개설하는 교통표시는 제때에 반영되지 않고요.

그다음 고속도로로는 자전거를 타고 다닐수 없습니다. 혹시 고속도로 옆에 작은 길이 있는곳에서는 자전거를 탈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고속도로만 있는곳도 있는데 그런곳으로는 자전거를 근본 탈수 없습니다.

고속도로 이전에 있던 길로는 자전거를 탈수 있지만 길을 가면서 물어물어 갈수밖에 있을것 같지 않습니다.

아무튼 오신다음 상세한 정황은 다시 연구 상의하셨으면 합니다.

최선을 다하여 도움을 드릴것입니다.

그럼...

다음 소식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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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춘 민박

중국연변-풀 하우스 민박 안내

*연변훈춘에 위치한 풀 하우스입니다 훈춘을 오시는 손님의 민박 ,통역 ,가이드가 필요 하신 분은 풀 하우스를 찾아주세요

*저희 풀 하우스는 손님들의 최대한 편의를 위해 비즈니스정보, 여행정보 안내,

부동산정보, 인터넷완비, 결혼알선 ,운송, 통관등을 대행하고 있습니다.

3식 제공( 커피, 과일, 음료수 무료제공및 세탁 )

*깨끗하고 좋은 환경에서 편안히 쉬고 가세요.

* 전화 주시면 바로 모시러 가겠습니다

전화:0440-759-5069

핸드폰:86-131-8091-9880

사장-김진흡

5월 19일 맑음


<rear panier>

어제 저녁에 퇴근하여 집에 도착하니 85,000원에 주문한(www.qamm.com) 페니어가(위 사진)택배로 도착해 있었다.겉 모양은 양호하지만 속 내부는 생각했던 것 보다 플라스틱 프레임이 조잡하였다. 냄새도 심해서 세탁기에 넣어 한 번 빨았더니 쇠심이 빠지기도 하고 덛붙인 플라스틱이 부러지는 등.... 해서 이 제품 불만 사항 조목조목 정리하고 사진도 찍어 한장에 편집하여 이 회사 홈피 게시판에 올려놓았다. 제품 교환이나 환불 목적이 아닌 회사의 보다 적극적이고 실용적인 제품 고안에 힘 써달라는 차원에서... 그리고 나와같은 선의의 피해자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게하기 위해 아래 성의 있는 답변 없을 시 전국구 자전거 사이트에 게시하겠다고 으름장까지 적어놓았다. 유일한 한국 기업이 만든 페니어인데 제품이 이러해서야 국내 잔차 메니아에 대한 예가 아닌 듯하여 개선 차원에서 더욱 열심히 적어 올린 것이다.



이렇게 백두산 정복을 위한 장비에서 제일 중요한 페니어를 장만하고 보니 기분이 너무 좋다. 사진에서만 보던 페니어를 나도 안장에 얹어 싣고 그 안에 여행 물건들을 부어 나가면 된다는 생각에 마냥 즐겁기만하다. 아내는 왠지 서글픈 모습이 역력하다. 일단 러시아 경유 자르비항에 도착 잠시 검문을 받고 훈춘까지 버스로 이동하면 무엇인가 나를 맞이하거나 믿는 민박 뭐~ 그런 것이 있으면 했는데훈춘에서 한 민박을 찾긴했지만 연락을 해 보아야 알 수 있을 것 같구 다행히 연길 <서울민박>을 찾아 내용을 읽어보니 믿고 싶고. 하여 일단 이메일을 보냈다. 며칠 답장 기다리다소식 없으면 위 두 군데 민박집에 전화를 하여 확실한 거처를 마련해야겠다. 아마도 서울민박을 기점으로 좋은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다행이다. 어쩌면 중국에서의 기차여행도 손 쉽게 할 수 있을 것같다. 중국 도착하면가족의 걱정이 클 것이기에 민박 인터넷을 이용한다면 아마도 아내의 기우는 크게 줄어들 것이기에...



동대문 운동장 등산 전문점에서 구입한 버너. 내가 원하는 가장 소형인데 국내 중소기업이 만든 티나늄 소재 제품이다. 가격은 40000. 작은 것이 견고하게 잘 만들어 졌다. 주인은 실용성이 부족하다며 팔 마음이 없는지 내게 잠깐 보여줄 뿐 다른 제품을 소개하는 것이었다. 일반 부르스터를 생각하면 엄청난 부피 축소다.




6년전 제일 작은 오리털 참낭이 있었는데 이 놈은 더 적은 것이다. 해서 하나 더 구입했다.



위 사진은 카메라 베터리 충전기(왼쪽)와 내 디카 사진이다. 여행에서 남는 것은 사진뿐이라는 것을 종종 말하지만 외국에서 전압 불일치나 오지에서의 여행에서는 충전이 관건이다. 다행이 포터블 충전기를 발견하고 구입하게 되었다. 인터파크에서 6만원에 구입. 내 디카 충전지 작은 것만 해도 2만원이구 수명도 연속 2-30분정도라 고민을 많이 했는데 이 걱정을 해결하게 되어 기쁜다. 이 충전기를 이용하여 핸폰이나 psp게임기 심지어 노트북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위 사진은 마젤란사의 GPS. 2년전에구입하여 즐겁게 사용했던 것이다. 주로 산악 라이딩에서 되돌아올 때비상용으로 사용했고 내가 지나온 길을지도위에 맵핑하여 그 경로 그리고 지나오 고도등도 측정하였다. 이번 여행에서는 주요지점도 미리 좌표로 했기에 찾아가겠지만 숙박지를 정해놓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돌아다니다 다시 숙박지 찾아올 때 유용하게 이용될 것이다.



세상 참 재밌다. 필요하다고 생각되었는데 주말 우연히 텔레비젼 광고를 보고 옥션에서 찾아보았더니 글쎄 이런 것일 있는 줄이야... 자전거를 이용 장기 여행자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이 포터블 비대. 인도사람들은 항상 화장실 가면서 작은 물통을 준비해서 휴지대신 물로 해결한다는데... 아무튼 비데에 적응된 사람들은 꼭 필요한 것이다. 물건에 비해 많이 비싼 느낌이지만 24000(택배비포함)원에 구입했다.

장기 여행의 관건은 현지의 정보와 그 다음으로 장비 축소이다.

다음 주 초가 되면 여행에 인터넷에서 주문한 필요한 자전거 부품들이 속속 도착한다.

<gps>

WGS84(GPS기준타원체)에서 위도 37? 5' 20" 에서의 값.

경도1" 길이 24.697 미터

1' 길이 1481.799 미터

1? 길이 88907.949 미터

위도 1" 길이 30.828 미터

1' 길이 1849.655 미터

1? 길이 110979.309 미터

한국에서는, 경도 1초는 대강 25미터가 되고, 위도 1초는 대강 31미터

5월 26일 금. 맑음

백두산 계획은 차근차근 잘 이루어져가고 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편하게 살 수 있지만 애써 고통을 수반한 개척적인 여행을 굳이 고집하는 이유는 나만의 삶을 느껴 보고 싶어서이다. 편안함은 나에게 별다른 느낌이 없기에 나만의 것을 찾아 이렇게 용을 쓰고 있는 것이다. 어제그제 중국 연길 민박집 주인과 세 번의 이메일을 통해 어느 정도 안도감을 찾았다. 타지의 무 보다는 약간의 유를 미리 마련한다는 것은 좋은 일이기에 말이다. 아내는 무척이나 걱정스러우하는 눈치인데... 어제까지 해서 위성 좌표가 표시된 훈춘->백두산까지의 지도를 모두 완성하였다. 모두 googlearth.com에서 얻은 프로그램과 아울러 gpsmt.com에서 얻은 아시아 지도 좌표 때문이다. 한결 마음이 가벼워졌다.

오전출근 라이딩에서 페달링이 생각보다 잘 된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렇게 되기 위해서 일단 하체의 유연성과 근력이 필요로 하며 더욱 발전 시키기 위해서는 무릎을 올릴 때 배까지 원심력으로 거의 닿을 정도로 힘을 빼고 해야하고 뱃살이 없어야한다. 왜냐하면 뱃살이 무릎에 닿아 결국 페달링의 상사점에서 저항으로 저항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야식을 좀 참고 스트레칭을 좀만 해 주면 완벽한 준비가 될 것을 아직은 게을러서 그런지 레이싱 모드의 승부욕이 떨어져서인지... 아무튼 문제는 문제다. 특히 페달링라이딩 마지막 도착지점에 다달으면 심장 근력 모든 것이 정상인데 허리에 통증만이 있다.장거리 라이딩시 신체 한 부분의 통증은 전체 라이딩을 망치는 결과를 초래하기에 빨리 특별 훈련으로 돌입해야겠다.

6.1.맑음

어젠 지역 의회선거에서 한나라당의 쌀쓸이로 끝났다. 한때 노무현 정부의 열성 팬이었는데... 구입한 페니어는 교환하기로 하여 아마도 내일쯤이면 도착할 것 같다. 왠만하면 그냥 쓰려고 했지만 베란다에 아무리 말려보아도 화학 성분 냄새가 가시질 않는다. 어제 연길쪽 사이트를 뒤지다 장춘과 길림 사이의 도로가 괜찮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다행이다. 이제 남은 것은 이도백하에서 퉁화 길림까지의 길만 알면된다. 참 그리고 내가 머물고자하는 연길 서울민박집 사이트를 통해 서울에서 중국 기차표를 미리 예매하는 것을 보았다. 괭장한 일이다. 3-4일행이 미리 대금을 계좌로 지불하고 미리 표를 구입하는 형태이다. 좋은 정보인데... 내가 아직 어떤 루투로 기차를 여행할지를 결정못해 일단 고심키로했다.

틈틈히 스트레칭을 해 두니 라이딩 시 허리의 통증이 많이 완화되었다. 오늘 단국대 정문지나 1호터널 방향으로 업힐하는데 평속 22로 페달링으로 무리함 없이 올라왔다. 이 또한 많은 발전이다. 모든 운동이 그러하듯 전신에 힘을 빼고 가볍고 운동을 해야 알맞은 폼과 스피드가 나온다. 오늘 나는 그 것을 달성한 것이다. 기분이 몹시 흥분된다. 가벼운 페달링이 나의 살길이다. 아울러 장거리 라이딩시 허리 통증. 서서히 하나하나의 저항을 물리치고 있다. 아직 남은 것은 사타구니 쪽 약간의 통증이 느껴진다. 아마도 습기 많은 부분에 오랫동안 페달링하니 약한 살결이 조금은 허물이 생긴 것이다. 여행중 이러한 통증이 있다면 하루는 쉬어야한다. 일단 <바디글라이드>가 있어 실전에서 이를 이용 장거리에 도전할 것이다. 아직은 이 기름덩어리를 아껴두어야겠다. 내가 훈춘에서 백두산 그리고 길림, 장춘에 이르는 거리는 750km 약 800km. 하루에 100km씩 달려야 8일에 도착한다. 중간에 비라도 내리면 1-2일 더 걸리고 날씨가 어찌될지... 또하나의 고민은 장춘 도착 후 어떻게 서울로 오느냐를 결정하지 못했다. 상황이 되면 장춘에서 비행기로 인천공항에 올수도 있구 아니면 장춘에서 기차타고 훈춘으로 와서 배를 이용 다시 속초로 올 수도 있다. 아무튼 좀더 생각할 문제다.

6.6. 덥다.

어제 집에 도착하니 교환된 페니어가 도착해 있었다. 역시나 역한 냄새는 여전히... 오늘은 자전거 뒤에 안장을 달고 집주변 정림사에 이어 학림사 2회 왕복 업힐 연습을 했다. 안장 고정 나사 부분을 긴 것으로 했더니 페달링 시 허벅지에 닿는다. 안장 아래로 휘어진 쇠 부분도 스탠딩 시 닿고.라이딩에 장애라고는 할 수 없으나 장거리에서는신경이 쓰일 것 같아 궁리하며 이리저리 빼넣기를 반복 돌출부분 줄이려 애쓴 결과 예전 것으로 바꿀 수 있는 부분만 교환했던니 한결 좋아졌다. 필요는 발견(?)을 낳나보다. 내일은 제주도 2박 3일 다녀와야하고 며칠 잔차질 못하겠다.

6.9.제주->김포

위기의 순간 기도로 무사히...

하필 내가 탄 비행기에. 나는 gps를 통해 고도 300미터에서 300키로 속도로 서행하는 배행기를 보고 위기를 직감했다. 사고는 제주발 김포로 오는 길 약 30분 정도 지났는데 갑자기 하늘에서 이상한 기류를 만났는지 기체가 흔들리기 시작하더니 갑자기 많은 우박이 기체와 부딛히는 소리가 요란하게 실내에 울려펴졌다. 주변에는 아이들의 비명소리로 야단이었고 급기야 급속 하강이 시작되더니 이내 수평을 유지했다. 이러기를 몇 번 반복하더니 하늘이 좀 맑아보였다. 이륙부터 항공 촬영을 하던 나는 왼쪽 날개 엔진에 이상한 구멍을 발견하였다. 분명 처음에는 없었던 것이기에 카메라를 앞으로 돌려 촬영한 처음 장면을 살펴보니 분명 처음에 없던 파손 된 부분이었다. 그러나 배행기는 서행하기 시작하더니 착륙을 알림과 동시에 승객의 행동 요령을 설명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기체의 불안정으로 기내가 소란해지는데 승무원의 안정된 멘트가 필요한 때에 오히려 승무원의 떨림 목소리와 중간에 말이 끊어지는 사태로 승객은 더욱 불안에 떨어야했다. 1차 착륙을 시도하던 중 여의치 않았는지 다시 급가속되고 기체는 상곡을 힘차게 날아오르자 아이들의 비명은 더욱 커져갔다. 다시 김포 상곡을 낮게 서행하더니 2차 착륙 시도한다는 말도 없이 기체는 서서히 착륙을 시대하게 된다. 랜딩기어가 땅에 닿자 쿵하는 큰 중격과 함께 바퀴와 땅의 요란한 마찰음과 울림이 천지를 진동했고 창측에 있던 나는 왼쪽 엔진이 땅에 닿은 것 처럼 보였고 약간에 연기를 발견할 수 있었다. 우리 뒤로 소방차 여러대가 따라붙더니 다행히 비행기는 멈춰 섰다. 이후 안정을 되찾고 비상 차량에 기체가 이끌려 안전하게 내릴 수 있었다.











6.14.흐림

어제 저녁 2006 독일월드컵 한국:토고. 정말 졸전이었다. 역전 3:1로 승리는 했지만 여러가지로 문제있는 팀이었다. 시간이 흐를수록 좋아질 것이라고 믿고싶다.

어젠 백두산 라이딩을 수정하기로 했다. 상호가 갑자기 장춘에서 다시 훈춘으로 가는 것은 문제 있다면 이왕 중국 라이딩 시작한 것 북경까지 라이딩하고 북경에서 인천으로 비행기를 이용하여 오라는 제의였다. 하여 나는 하나여행사에 항공권을 문의하니 북경->인천 항공권은 판매을 하지 않는다하여 소개받은 다른 여행사를 통해 티켓을 예약하였다.

8월 21일(월) 북경->인천, 중국민항기 3:35-6:35 pm (02-722-8787 담당자 김세진), tax포함 40만원

여행 일정은

7월 27일(목) 속초항 출항

7월 28일 훈춘도착

8월 21일(월) 북경 항공이용 서울 도착

약 25일 일정으로 라이딩한다.

교통비는 해상 20만 + 항공 40만 = 60만원

현지 경비 100만

합: 160만원으로 난 간다.

요즘 스트레칭과 페달링에 중점을 두고 훈련하고 있다. 페달링 잘 진행되어 다행이다. 뒤드레일러 보호대를 끼우니 기어가 7단까지만 올라간다. 8,9단을 쓸 수 없어 불편했는데 이 기회에 나의 기어비 2*8에서 3*7로 변경했다. 어느 정도 다리에 익숙해져서 평속이 많이 올라갔고 페달링 또한 전체적으로 힘들이지 않고 가볍게 움직여 나갔다.

훈춘->백두산까지는 문제가 없는데 이도백하에서 길림가는 길이 약 350km 이 길에 대한 정보가 없어 연길 민박에 문의했다. 곧 답장이 오리라 믿고 또한 문제는 장춘에서 북경까지의 길정보가 없어 이 또한 문의했다. 다행히 이도백하에 민박집을 하나 물색했다.

http://cafe.daum.net/htwhome: 이도백하 태왕가 민박

<태왕가에 질문과 답변이메일>

안녕하세요. 2006. 7월 말쯤 이도백하에 들릴 예정입니다. 제 루트는 훈춘부터 mtb를 이용하여 백두산 경유 길림 장춘까지 여행 할 예정입니다. 장춘에서 열차를 이용 베이징까지 간 후 다시 mtb를 이용 천진 탕구항에서 배를 이용 인천으로 들어올려구요.

죄송합니다만 등업 신청겸 질문 드립니다. 맘이 조급해서요.

1. 이도백하에서 길림 장춘으로 이어지는 도로가 잘 되어있는지요? 물론 비포장길도 좋습니다. 원래 비포장길을 더 좋아해서요.

2. 장춘에서 베이징(북경)가는 열차는 예매가 가능한지요. 물론 지금은 시간 여유가 있어 가능하며 30일 전에라도 예약 하려구요. 만약 된다면 제가 어떤 구좌로 입급해야하는지요(물론 수수료 포함해서요)?

만약 이곳에서 열차예매가 어렵다면 가능한 장춘쪽 민박 추천도 좋습니다.

제게는 매우 중요한 정보입니다. 실례인 줄 알면서 이렇게 질문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그만큼 이 여행에 대한 기대가 크기 때문입니다.

호태왕의젊은시...

장춘쪽은 열차표 구입이 크게 힘들지는 않습니다. 여행사에서 수수료를 주시고 구하시면 되구요. 길림 장춘도로는 중간 중간 협로이긴 하지만 나쁘지 않습니다
이도백하에서 연길로 가시는 중에 안도=>연길구간 오호령과 그다음번 고개가 조금힘듭니다.

<연길 서울민박 이메일>

안녕하세요?

아마 장거리 여행을 오래동안 계획하신것 같은데요.

주밀하게 하시는 것이 좋은 생각입니다.

지금 중국은 교통이 이전보담 많이 발달하였기에 자전거를 타고 가시는 길에 대하여서는

크게 걱정 안하셔도 좋을듯 싶습니다.

그다음 이도백하에서 길림 장춘 북경으로 가는 지도도 얻을수 있을겁니다.

만일의 경우 자세한 지도가 없어도 길림성내..즉 장춘까지의 교통지도는 문제없고요.

장춘에서 북경까지의 교통지도는 장춘에 도착하면 무조건 얻을수 있을것입니다.

장춘에는 또 저의 친 남동생이 있기에 안내를 까근히 해 드릴수 있습니다.

최선을 다하여 도움을 드릴게요.

그럼...

다시 소식을 기다립니다.

좋은 여행 준비 잘하시길 바랍니다.




---------[ 받은 메일 내용 ]----------
제목 : 안녕하세요. 질문이 있어서요. 죄송합니다.
날짜 : Wed, 14 Jun 2006 08:44:52 +0900 (KST)
보낸이 : "kwakids" <kwakids@hanmail.net>
받는이 : <enhui88@hanmail.net>

제가 일정이 바뀔 것 같아 질문 드립니다.

전에 문의 드렸던훈춘->백두산->길림->장춘->북경으로 자전거로 여행할 사람입니다.

1. 이도백하에서 길림가는 길이 약 350km되는 것 같은데 길이 어떠한지요?

2. 그리고 연길에서 -> 백두산 가는 길은 안내 지도가 있으시다고 말씀하셨기에 안심이 되구요. 그런데 이도백하에서 -> 길림 -> 장춘 -> 북경 가는 길 정보가 없어 몹시 불안합니다. 혹 이 길 정보가 있는 지도를 얻을 수 있는지요? 간략한 지도라도 있으면 지도보면서 물어서 가면 좋을 듯 싶습니다.

꼭 좀 부탁드립니다. 죄송합니다

6.15.목. 맑음

직장에서 인터넷으로 어제 주문한 명함을 수정하여 승인을 마쳤다. (http://www.bizprinting.co.kr)

앞면은 중국사람이 알아볼 수 있도록 한자로, 뒷면은 영어권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영문으로. 이렇게 만들고 놓고 보니 계획이 차근차근 목표대로 되어가는 느낌이다. 그리고 이메일을 통해 알아본 지금까지의 결과는 그동안 트렉메이커나 구글어스를 통해 지리를 정확히 알고자 했으나 실재와 개설된 도로의 차이가 많이 있어 주요 도시명만 입력하고 대략 도시간 거리 정도로 파악하고 라이딩시 중국 지도에 나타난 한자 지명을 도로 표지판을 보며 찾아가면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현지인들이 얘기를 종합해 보면 우리의 교통 안내지도 처럼 자세한 지도는 없지만 대한민국 전도 정도의 지도는 있다는 얘기다. 따라서 이정도면 gps를 통해 주요 지점에 웨이포인트를 설정하고 표지판을 따라간다면 무난하다는 결론이다. 예전과 다르게 중국도 발전하여 표지판이 잘 되어있고 자전거로 표지판을 보며 간다면 그리 어려울 것이 없다는 것이다. 하하하. 기분이 좋다. 그동안 완벽하고 세밀한 지도를 만들거나 찾고자했던 내가 너무도 어리석었다는 생각이든다. 사회과부도에 나오는 대한민국 전도 정도의 중국 전도가 내게 있으니 더 자세한 것은 현지에서 얻을 될 것이다. 일단 이 상태로 출발하고 본다.

페달링이~ 페달링이~

기본 기어비 3*6에서 페달링이 너무도 가볍다. 맞바람에서도 속도 1-3정도 줄어들었지만 거의 평속 30유지하며 달렸다. 맞바람 멎으면 33-37사이로. 하체 힘을 빼고무릎이 가슴에 닿을 정도로 가볍게 올리며 달렸다. 페달링의 예술이 느껴진다. 20km이상의 거리를 논스톱으로 달렸다. 페달링으로. 전체적으로 몸이 가볍다. 저녁 식사만 알맞게 조절해서 허리의 군살 빼고예전과 같은 몸으로. 몇달전보다 배 살이 좀 빠져서인지 무릎 올림에 저항이 약간만 느껴진다. 조금만 더 노력하면 좋아지리라.

7.22. 목맑음

요즘 교사 음악 발표로 무척 바쁘다. 한 곡을 불러야하는데 <연>을 내가 선정하여 연습했는데 그만 켄슬되고 결국 석선배의 주도로 <마법의 숲>으로 다시 하게되었다. 선배님께 정말 죄송했다. 내가 맡아 정말 잘 해보려고 했는데... 이로인해 상부로부터 많은 질책을 받아 총책임자로서 모든 총대를 선배가 매었으니...

어제부터 장마 시작이라 종일 비가 내려 라이딩을 쉬었다.그러나 이틀전 나는 여느때처럼 잔차로 출근했다. 문제는 내가 도로에서의 라이딩이 이젠 자동차와 함게 다니는 것이 익숙해 졌다는 것과 속도를 많이 낸다는 점이다. 물론안전에 만전을 기한다고는 하지만 이미 속도가 있는 상황에선 갑자스런 상황에 대처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바로 사고 두 번이 난것이다. 처음 바이크랜드 샾에 들르기 위해 중랑교에서 빠져 조깅 코스로 가는데 아리 꼬마가 낮은 두 발 자전거로 오른쪽을 부터 주행하기에 나는 반대편인 왼쪽으로 속도를 내어 갔다. 그런데 이 녀석이 갑자기 길게 유턴하는 바람에 내가 손 쓸겨를도 없이 내게 다가 왔고 나는 이상황을 모면하려 속도를 냈고 아이는 결국 내 뒷바퀴를 박아 넘어지게되었다. 녀석은 금방 일어나 자전거를 타고 가버렸다. 괜히 기분이 좋지 않았다. 내가 속도가 없었어도 이렇지 않았는데... 샾에 들러 일을 해결하고 돌아오는 길 상명초 큰 사거리 보행신호 받고 횡단보도 건거 근린 공원을 향해 전속력으로 달려야만했다. 왜냐하면 주행신호에 맞춰 계산을 하기때문에 많이 다니던 길이라 항상 나는 시간을 벌기 위해 달린다. 문제는 내가 편도 4차선에서 3차선으로 35키로로 달리는데 갑자기 아반떼 차가 불법 유터하는 바람에 나는 순간 놀라게되었고 그차는 나를 못 보았는지 지나쳤고 나는 그냥 가려고 또 달렸다. 그러나 내 차선이 비었는지 바로 그 차가 차선을 변경하여 내 앞으로 지나가려하기에 나는 속력을 내어 그 차를 막고 이런 신경전을 두세번하다가 내가 그 차를 막고 싸우고 말았다. 문제는 모두 내가 도로에서 속도를 내려는 욕심때문에 빚어진 일이었다. 내가 예전처럼 안전한 곳에서만 했으면 될 일을 몸 좀 풀렸다고 오버하는 가운데 결국 이런일을 초래. 더욱 조심해야겠다.

LCD모니터 A/S 알아보니 메뉴버튼 길게 누르면 초기화로 세팅, 메뉴버튼 3회 누르고 볼륨 +단자와 AUTO버튼 누르면 색상조정 항목

이 나온다나... 하여 조정하면 원하는 상태로 된단다. 그리고 모니터 ? 버전이 낮아 높은 것을 했으니 예전 화질보다 더욱 좋을 것이라는 말도 했다. 아무튼 더욱 좋은 화질을 볼 수 있으니 다행이다.

오늘 드디어 선박 예약을 마쳤다. 내일은 안국역 1호선 출구 20미터 전진 오른쪽 르노삼성 건물 3층 여행사로가서 티켓팅하면 끝이다. 티켓 179800원 세금 7000+32000=10200원, 비자 35000원(여권+사진1장) 들고 내일 나는 간다.

6.24.

어제 드디어 안국역에 직장에서 외출 기록하고 안국역에서 중국 훈춘 페리 티켓을 예매했다. 이로써 50% 마감했다. 욕심을 부려 인천 천징항에 연락해보니 내가 한달전에 전화했던 것과는 달리 천진에서 인천으로 들어오는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는 것이었다. 날짜는 8월24(목)것만 있다나... 오픈으로 예매해도 탕구항 현지 터미널에서 선착순으로 한다니 오픈으로 예매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이런 된장.... 일단 8월 21일 북경 항공 예매만으로 결정. 기분같아선 탕구에서 배타고 들어오고 싶은데 아쉬움이 남는다. 중국지도도 새로운 것들이 대형서점에 많이 발견되어 구입하러 나가야겠다. 지도만 있으면 이젠 자신감이 선다. 직장 마지막 교사 밴드 리어설을 저녁에 마쳤다. <마법의성>으로 했는데 역시 vocal이 훌륭해 완벽했다. 후배 상호의 전자 첼로 그리고 석선배의 섹소폰 간주도 매우 두드러진 부분. 내 베이스가 죽는 부분이지만 좋은 선후배님들의 뛰어난 악기 연주에 팀장으로서 난 만족했다.


<seven 민박 찾아가기>

1호선의 오른쪽 맨 끝에 있는 곳이니 그리 어렵지 않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四惠東에서 내리신다음에 B번출굴구에서 왼쪽B번출구로 나오시면 아파트가 보입니다.출구로 나오자마자 오른쪽은 좀 낡은 고층아파트고요......왼쪽은 낮은 6층짜리 노란색 아파트입니다.나오자마자 쭉~~~앞으로 100미터쯤오다보면 오른쪽에 빨간색 소방소가 있을겁니다.왼쪽을 보시면 아파트 단지 전면 지도가 보일껍니다.지도를 참조하셔도 됩니다.(11동 위치를 지도에서 찾으신다음에 거기에 맞춰서 11동 찾으시면 됩니다.)소방소가 보이면 바로 소방소를 끼고 오른쪽으로 꺽고..바로 왼쪽작은 길로 20미터쯤 오시면 노란색 아파트 6층짜리 11동이 보일겁니다....11동에서 5단원이라고 (5번째 입구로 오십시요...)오시면 저의가 누르는 벨에 세븐하우스라고 적어 놓았으니까 그벨을 누르시면 저의집 초인종이랍니다.^^그럼 찾아 오세요....

tel : 010-6558-7685, 133-6616-9322